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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해사·기관사 어디로 가야 할까? 상선 vs 내항 완전 비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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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상선 vs 내항 – 해기사 진로 완전 분석!

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그 질문

“상선으로 갈까? 내항으로 갈까?”
해기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죠.
하지만 주변 얘기만 듣고 결정했다간,
막상 승선 후 후회하는 경우도 생깁니다.

이 글에서는

  • 실제 승선 환경
  • 연봉
  • 생활 스타일
  • 커리어 전망 까지 비교해서 알려드릴게요. 💬

 상선 vs 내항 – 기본 개념부터 파악하기

구분 상선  내항 
항로 해외 무역 항로 (국제 항해) 국내 연안 항로 (국내 항해)
주 운항 원양, 근해 (아프리카, 유럽, 미주 등) 여객선, 화물선, 페리, 석유제품선 등
회사 규모 글로벌 기업, 대형 선사 중소형 선사, 공공기관 선박 등

 연봉 차이 – 누가 더 많이 받을까?

직급 기준 상선 평균  내항 평균 
3급 항해사/기관사 약 4,500만 ~ 6,500만 원 약 3,200만 ~ 4,000만 원
2급 항해사/기관사 약 5,500만 ~ 7,500만 원 약 5,000만 ~ 6,000만 원

✔ 외항사는 외국계, 원양선 등으로 갈수록 연봉이 크게 상승
✔ 내항는 생활 여건에 따라 연봉은 적지만 정기적


근무 환경 – 실제 승선 생활은?

 상선의 현실

  • 승선기간: 평균 4~6개월 이상
  • 휴가: 약 2~3개월, 연차 가능
  • 다국적 선원과 생활 → 영어로 소통해야 함
  • 해상 날씨·항로에 따라 생활 리듬이 일정치 않음

✔ 장점

  • 다양한 국가 경험 
  • 고연봉 + 보너스 기회
  • 경력 활용 폭넓음 (승선 후 육상 전환 유리)

 단점

  • 가족과 오랜 시간 떨어져 지냄
  • 장기 항해로 체력적 부담
  • 생활 물자 제한, 인터넷 환경 부족

 내항의 현실

  • 승선기간: 2주~2개월
  • 휴가: 승선 후 하선 → 즉시 복귀 가능
  • 선박 종류에 따라 업무 강도가 다름.

장점

  • 인터넷 환경 육상과 비슷.
  • 생활 용품 구매 자유 (육상 접촉 多)
  • 심리적 안정감 ↑

 단점

  • 소형선은 승선 환경이 좁고 불편
  • 연봉 상승 폭이 낮음
  • 원하는 일자리 공고가 자주 안 나옴

 

 진로 확장성 & 커리어

상선 커리어 흐름 

✔ 3급 항해사/기관사 → 2급 항해사/ 기관사 → 1급 항해사/ 기관사 → 선장 /기관장
3급 항해사/기관사 → 2급 항해사/ 기관사 → 1급 항해사/ 기관사 → 해운회사 육상직 / 항만청 / 선급 검사관 
    / 외항운항컨설턴트 등 (기관 쪽이 육상직 전환에 유리한 경우가 많음)

 내항 커리어 흐름

✔ 3급 항해사/기관사 → 2급 항해사/ 기관사 → 1급 항해사/ 기관사 → 공공선박관리 → 해양경찰청 /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등
 3급 항해사/기관사 → 2급 항해사/ 기관사  공공선박관리 → 해양경찰청 /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등
   ( 주변 사람 중에는 2번째 테크를 타는 사람이 많아요)
 
 
 

✔ 상선 → 경력 기반 글로벌 커리어 진출 유리
✔ 내항 → 공공/국내 기관 근무 선호자에게 적합


 정리 요약

항목 상선 내항
연봉 ★★★★★ ★★☆☆☆
근무 기간 ★☆☆☆☆ (길다) ★★★★☆ (자주 정박함)
가족과 시간 ★☆☆☆☆ ★★★★ ☆(자주 면회가 가능하거나, 상륙나가서볼 수 있어요)
커리어 확장 ★★★★★ ★★★☆☆
근무 강도 ★★★★☆ ★★★☆☆

 이런 분께 추천드려요!

유형 상선 추천 🛳 내항 추천 🚢
“돈이 제일 중요해요!”
“가족과 자주 보고 싶어요”
“승선보단 나중에 육상직을 원해요”
“영어는 좀 어려워요”
“짧은 근무, 잦은 휴식을 원해요”